[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김민규가 무명 아이돌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배우 김민규는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웹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네이버 웹툰으로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드라마 ‘사내 맞선’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김민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렘브러리’역을 맡는다. 이세계를 침공한 마왕과 전투를 벌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꽃미남 아이돌의 몸으로 깨어난 렘브러리. 아이돌 생활에 적응하려는 성스러운 신의 고군분투 코미디와 원작에는 없던 로맨스까지, 김민규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김민규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시그널’, KBS2 드라마 ‘퍼퓸’,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JTBC 드라마 ‘설강화’ 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는 차성훈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신관 렘브러리’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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