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현경, 이현영 자매가 건강美를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이현경(51), 가수 이현영(46) 자매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이현경과 이현영은 건강 관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먼저 이현경은 “어머니가 대장암에 고지혈증을 갖고 계셨다”는 가족력 공개와 함께 “나도 몇 년 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약을 먹으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애셋맘인 이현영은 “셋째 아이를 낳고 체중이 13kg 급증했다. 이후 2개월 만에 살을 뺐다”면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현경은 야외 운동파로 발목에 모래 주머니를 착용하고 뛸 정도지만, 이현영은 근력 운동을 선호한다고.
두 사람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신체나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현영 신체나이가 30대로 드러난 가운데, 이현경은 “나는 손가락이 벌어졌지만 통과했다. 나는 30대 초반”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병원 진단결과 두 사람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경, 이현영 모두 고지혈증, 비만위험도 없는 건강한 상태. 이에 이현경은 락토페린을 자신의 건강관리 노하우로 꼽으며 “노산이라 아이 곁에 오래 건강하게 있어주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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