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포 올 맨카인드’가 시즌 3를 런칭하며 6월 22일까지 시즌 1의 전편을 무료로 공개한다.
지난 6월 10일 ‘포 올 맨카인드’가 애플 TV 플러스를 통해 시즌 3의 첫 에피소드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포 올 맨카인드’는 에미상 수상자 로널드 D. 무어와 맷 울퍼트, 벤 네비디가 각본 및 총괄 제작을 맡아 높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만약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계속된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SF 드라마 ‘포 올 맨카인드’의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으로부터 약 10년이 흐른 199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며, 미국과 소련에 이어 우주 레이스에 뛰어든 새로운 참가자와 그로 인해 더욱 치열해진 화성 개발 경쟁을 그려낸다. 우주에서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치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야망이 충돌하고 서로의 충성심을 의심하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 올 맨카인드’ 시즌 3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10일 공개된 에피소드 1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조엘 킨나만, 샨텔 반샌튼, 조디 발포어, 소냐 왈저, 크리스 마셜, 신시 우, 케이스 존슨, 코랄 페나, 렌 슈미트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에디 가테지는 ‘데브 아예사’ 역으로 강렬한 리더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미상 수상자 로널드 D. 무어와 에미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는 벤 네비디, 그리고 맷 울퍼트가 제작을 맡았다. 벤 네비디와 맷 울퍼트는 총책임이자 총괄 프로듀서로도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로널드 D. 무어와 톨 쉽 프로덕션의 마릴 데이비스, 데이빗 웨들, 브래들리 톰슨, 니콜 비티가 총괄 프로듀서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포 올 맨카인드’는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Sony Pictures Television)이 제작했다.
‘포 올 맨카인드’ 시즌 1의 전편은 22일 오전 2시까지 Apple 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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