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출신 오스카와 친구들이 생애 첫 ‘빠지’를 방문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9개월 차 스웨덴 출신 오스카, 클라라, 마커스와 한국살이 4개월 차 스웨덴 출신 알리시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스카가 한국에서의 첫 여름을 맞아 스웨덴 친구들과 함께 수상 레포츠의 꽃인 ‘빠지’에 방문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어렵지 않다는 빠지 사장의 말에 총 네 단계 난이도의 보트에 도전한다고. 한국의 고난도 수상 놀이기구를 탑승한 4인방은 물에 빠지고 신발이 벗겨지는 등 고역을 치르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클라라는 네 사람을 속인 빠지 사장을 통해 인생의 큰 교훈을 배워간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스카는 바이킹 후예의 자존심을 걸고 빠지 사장에게 마지막 내기를 제안한다. 가장 높은 난도의 보트인 ‘플라이피쉬’를 타고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10% 할인을 받기로 한 것. 이미 여러 보트에서 비명을 지른 전력이 있는 오스카는 비장한 각오와 표정으로 플라이피쉬에 오른다. 이에 빠지 사장도 지지 않고 전속력으로 보트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하늘로 날아오른 플라이피쉬 위의 오스카가 과연 할인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스카와 스웨덴 친구들의 생애 첫 한국 빠지 체험기는 6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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