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김소은이 KBS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은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개성 강한 삼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명랑 가족극으로, 배우 이하나, 임주환, 장미희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소은은 2020년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KBS2 주말극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 것.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그가 드라마에 어떤 활력소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삼남매가 용감하다’는 KBS2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꽃보다 남자’의 추가을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소은은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마의’ ‘라이어 게임’ ‘밤을 걷는 선비’ ‘우리 갑순이’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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