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채영인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러면서 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 하다가 그룹 해체 후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채영인은 2008년 SBS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으로 드라마 초반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외에도 SBS ‘행복합니다’,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5’, MBC ‘다모’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던 중 채영인은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 이와 동시에 연기를 중단했다.
채영인은 지난 2019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또 2020년 ‘보이스트롯’,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했다.
채영인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 만남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우울증이나 강박증이 있는지 몰랐다. 연예계를 떠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일 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말했다.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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