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을 비롯해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 강렬한 포스의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먼저,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제인 포스터’를 연기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강력한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가 되어 돌아온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위너이자,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하며 변신의 귀재로 불려온 그의 첫 슈퍼 히어로 캐릭터인 ‘마이티 토르’를 향해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파멸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위너 크리스찬 베일이 MCU에 합류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속 히어로 ‘배트맨’ 역으로 압도적 존재감과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엔 파격적인 비주얼과 위압감을 가진 빌런으로 완벽 변신, 동료들의 쏟아지는 극찬을 이끌어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명배우 러셀 크로우가 올림푸스의 왕 ‘제우스’ 역으로 분한다. ‘글래디에이터’ ‘레미제라블’ ‘나이스 가이즈’ 등의 작품에서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을 증명해온 그는 ‘제우스’ 캐릭터의 자신감 넘치고 위엄 있는 모습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블 팬들이 사랑하는 MCU 대표 히어로들이 등장해 탄탄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한다. 독보적 개성과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활약해온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 브래들리 쿠퍼의 ‘로켓’, 빈 디젤의 ‘그루트’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멤버들이 ‘토르: 러브 앤 썬더’와 유쾌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작품의 연출과 각본 그리고 ‘코르그’ 역 목소리와 CGI 모션 캡처까지 참여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전작에서 ‘연극 배우 로키’ 역으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던 맷 데이먼의 출연까지 예고되어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캐릭터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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