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딸 바보’로 유명한 홍콩 스타 유덕화가 딸 생일선물로 저택과 전용기를 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유덕화의 외동딸을 향한 사랑은 홍콩 등 중화권에서 잘 알려진 사실. 그런 가운데 21일 대만 미러미디어는 유덕화가 딸을 위해 15억 대만달러를 썼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팬데믹 기간 동안 딸의 건강을 걱정해 딸과 함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딸의 생일에는 딸을 위해 홍콩에 8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저택을 구입하는가 하면, 안전하게 딸과 여행을 즐기기 위해 7억 대만달러 상당의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딸을 위해 총 15만 대만달러, 우리 돈 약 652억 원을 쓴 셈.
과거 유덕화는 딸을 직접 유치원에 등원시키는가 하면, 매년 딸 생일에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등 일화로 딸 바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콩 4대천왕 출신 톱스타 유덕화는 2008년 오랜 연인인 주리첸과 결혼, 4년 만인 2012년 딸 유향혜(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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