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H&엔터테인먼트는 5일 인교진, 소이현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0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일하고 있는 홍민기 대표와의 끈끈한 유대로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부부는 2020년 H&엔터테인먼트 설립 시에도 함께 했으며, 재계약으로 다시 한 번 의리를 다졌다. 계약 종료 기간이 남은 상황에서도 부부 측이 먼저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홍민기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행해 준 두 배우에게 감사하다”면서 “단순한 회사와 소속 배우의 관계를 넘어 진심으로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존재다.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이들 부부가 보여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ㅅ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에 동반 출연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 2월에는 부부의 유튜브 채널을 열고 일상을 공유 중이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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