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아이들과 나들이 “투석치료 때문에 물놀이 못해”[리포트:컷]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휴가 중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데리고 수영장 가는 길인데 나는 치료 날이라 물에도 못 들어가고 밖에 앉아 있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공개된 사진엔 플로랄 블라우스, 핫팬츠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미소와 각선미가 돋보인 한 장.

박지연은 또 “아이들과 여행은 참,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웃으며 덧붙이는 것으로 현실육아를 엿보게 했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이식 수술 후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