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탕웨이가 거리에서 팬들을 만났다.
탕웨이는 10일 서울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무대인사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이동 중 포착된 탕웨이의 모습이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이라는 한 중국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서울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탕웨이를 봤다. 정말 너무 예쁘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탕웨이는 연두색 후드티에 청바지, 굽 낮은 스니커즈를 매치한 발랄한 분위기의 무대인사 룩을 연출했다. 자신을 찍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사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사망자의 아내 송서래를 연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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