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최근 안면마비를 고백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운동기구 위에 엎드린 채로 사진을 찍었다. 문신이 가득한 근육질 팔뚝과 등 근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월 1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고, 얼굴 마비가 왔다”고 밝힌 바. 얼굴 반쪽이 마비가 돼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올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안면신경다발이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증상으로, 경우에 따라 안면 마비, 청력 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저스틴 비버는 람세이헌트 증후군 고백 후 처음으로 뒷모습이 담긴 근황을 공개, 팬들에게 인사하며 회복 중인 모습을 전했다.
‘Baby’ ‘Love Yourself’ ‘Off My Face’ ‘Stay’ ‘Peaches’ 등 히트곡을 보유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2018년 유명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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