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0일 방송 끝으로 휴식기, 10월 컴백 [공식]

[TV리포트=박설이 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휴식기를 갖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2일 “오는 7월 20일(수) 방송 이후 여름 방학을 보내고 10월 5일(수)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제작진 측은 2018년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다며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동안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는 기존 포맷에서 미리 선정한 인물을 만나는 형식으로 바꾸어 방송 중이다.

다음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입장 전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7월 20일(수) 방송 이후 여름 방학을 보내고 10월 5일(수)에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18년 첫 방송 이후 모두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습니다.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동안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월 5일에 다시 돌아올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