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만 스타 왕대륙이 여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중국 시나연에는 왕대륙의 연인으로 알려진 중국 연예인 채탁의가 외출 중 삼각대를 들고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포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탁의는 야외에서 식사를 한 뒤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통화를 시작한다. 영상통화를 하는 상대의 정체는 남자친구인 배우 왕대륙. 채탁연과 왕대륙은 미소를 지으며 영상통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왕대륙과 채탁의의 열애설은 이미 여러 차례 불거졌다. 2020년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청춘유니2’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1993년생 채탁의는 2016년 말레이시아 부호와 결혼했다 3년 만에 이혼한 과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 ‘팽란재심동’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상하이 공원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되는가 하면 사원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이 목격됐지만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만의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교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쉬타이위를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오른 왕대륙은 과거 배우 강한나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시나연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