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FT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송승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련 기사의 캡처 본을 올린 송승현은 “나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MBN은 유명 아이돌 출신의 배우 A씨가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 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수거 책으로 600만 원을 건네받은 사실을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거 책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의 멤버로 합류,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송승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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