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하재숙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도 렌즈도 없이 사니까 날아갈 것 같은 요즘!!”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하재숙은 “사실 제가 극강의 초고도근시인데다 40대 중반이라 수술은 안 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정확하게 눈 검사라도 해보자라는 맘으로 갔었어요. 결과는 -13.75초고도근시 -2.50도난시..헐.. 정밀검사만 2-3시간정도 걸렸구요..다행히 렌즈삽입술 가능한 상태라고 하셔서..꺅!!!”이라며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은 금방끝났고 개인적으로 통증도 전혀 없었구요.. 수술 당일에만 엄마손 잡고 조심조심 집으로 갔는데 몇시간뒤부터 슬쩍슬쩍 간판이 보이더니 담날 자고 일어났는데 어이없을만큼 세상이 잘 보이더라구요ㅎ현재시력은 1.0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검사전 일주일동안 렌즈를 빼고 꺼벙이 안경 끼고 생활한 시간이 제일 힘들었구요..어질어질.. 수술후 개인적인 만족도는 100%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과 결혼했다. 하재숙은 KBS 2TV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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