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깜짝 결혼했다.
1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안야 테일러 조이는 밴드 모어의 멤버 말콤 맥레이와 비밀리에 결혼했다.
당초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프리퀄인 ‘퓨리오사’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날 예정이었던 테일러 조이는 이에 앞서 맥레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 같은 페이지식스 보도와 관련 테일러 조이 측도 맥레이 측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테일러 조이는 지난 2월, 맥레이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함께 해왔다. 최근 다이아 반지를 낀 테일러 조이의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이 일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TV시리즈 ‘인데버’로 데뷔한 테일러 조이는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퀸스 갬빗’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말콤 맥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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