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정상훈이 이유리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정상훈과 함께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이유리는 ‘요즘 남편’ 정상훈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남편~”이라며 반갑게 정상훈을 맞이한 이유리는 13단 맘모스 버거와 1L 땅콩버터라떼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어마어마한 큰손 면모에 정상훈은 “기네스 북에 올릴 일 있냐”고며 감탄했다.
현재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부부로 열연 중인 두 사람. 정상훈은 이유리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완전 연예인 보는 듯 했다”면서 “새침 할 것 같았는데, 보자마자 ‘오빠라고 해도 돼요?’라고 묻더라. 털털하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코믹 연기 부문에서는 여자 정상훈이 되고 싶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정상훈의 개인기 ‘로봇 연기’를 부부 버전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은 간편 캠핑 요리로 이유리를 감탄케 했다. 이유리는 ‘왕보샤 파티’를 위해 새우 40리터와 식빵 144장을 준비해 스태프를 위한 통큰 바캉스 요리로 정상훈을 놀라게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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