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 매버릭’(이하 탑건)의 성공으로 1300억 원 돈방석에 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더 타임스, 미국 버라이어티 등 해외 매체들은 톰 크루즈가 ‘탑건’의 흥행으로 벌어들일 수입이 최소 1억 달러(한화 1300억 원)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탑건은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약 12억 달러(1조 5700억 원)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빼어난 작품성과 내한 효과를 앞세워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한 해 개봉한 외국영화 중 최다 흥행에 빛나는 기록이다.
크루즈는 ‘탑건’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출연료 이 외에도 영화 흥행에 따른 수입까지 챙기게 됐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플 등 OTT 스트리밍 수입과 티켓 판매 수익 등 크루즈가 출연료 외에 벌어들일 수 있는 추가 수입은 최소 1억 달러(1300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크루즈가 2022년 한 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한 ‘탑건’은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 첫 막을 올린 이래 장기 흥행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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