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임윤아가 ‘빅마우스’로 복귀한다.
임윤아는 ‘닥터 로이어’ 후속 MBC 새 금토극’ 빅마우스에서 빼어난 미모에 당찬 면모를 갖춘 간호사 고미호를 연기한다. 극중 이종석이 연기하는 박창호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 작품으로 데뷔 이래 첫 누아르에 도전하는 임윤아는 거대한 권력 앞에 가족을 위해 전쟁터에 뛰어드는 인물 고미호를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임윤아는 베테랑 간호사 역할을 맡아 전문 의료진에게 자문을 구한 것은 물론, 당찬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발음, 자세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며 캐릭터 완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윤아는 단정하게 올린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진짜 같은 간호사증 역시 눈길을 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사기꾼이 돼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29일부터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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