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빅뱅 탑이 모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탑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탑의 등장이 놀라운 건 그가 지난 4월 빅뱅 컴백과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당시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이 순간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면서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모처럼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탑은 깔끔한 수트에 뿔테 안경, 은발에 가까운 헤어로 빅뱅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번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는 탑 외에도 임영웅, 방탄소년단 진, 강태오 등 대세 스타들이 한데 모여 자리를 빛냈다.
‘비상선언’은 비행기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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