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이 데뷔 첫 단독 패션 화보 모델로 나섰다.
김채원은 GQ 8월와 함께 한 화보에서 김채원은 각양각색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채원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르세라핌이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운 데 “너무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처음부터 이런 커다란 관심을 주시는 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잖나. 다음 무대, 그 다음 무대는 ‘더 잘해야지’ 같은 책임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김채원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을까? 그는 “멤버들하고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면서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든 저한테는 다 털어놓으면 좋겠다. 그래서 멤버들이 걱정도, 고민도 없다면 저는 너무 좋을 것 같다. 정리하면 멤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르세라핌 데뷔와 함께 단발로 변신한 김채원은 “‘내가 알던 채원이가 아니다’라는 댓글을 봤다”면서 “데뷔 전에 이 말을 가장 듣고 싶었다. 단발로 하기로 잘했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 그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다. 르세라핌으로 불태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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