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JTBC ‘세계 다크투어’가 현아, 장현승의 ‘내일은 없어’에 영감을 준 장소로 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에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경찰대학 범죄수사의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문성준 다크가이드와 함께 한다. 이들은 보니와 클라이드의 주된 범행 장소, 미국 텍사스로 간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할리우드 명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비욘세와 제이지, 현아와 장현승의 ‘내일은 없어’까지 수많은 아티스트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강도 보니 파커의 다사다난 연애사도 밝혀진다. 글쓰기와 연설을 좋아했던 보니 파커의 전 남자친구도 강도 범죄자였다. 확고한 보니의 취향에 봉태규는 “취향이 확실하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문학소녀’ 보니는 왜 나쁜 남자에게 끌렸을까? 클라이드에게 매혹된 나머지 탈옥을 돕기까지 한 보니에 박나래는 “이거 완전 가스라이팅”고 말한다.
수많은 예술 작품에 영감을 준 세기의 범죄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 이야기는 28일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