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민호가 팔랑귀 강승윤을 공략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위너 송민호는 중고 물품 판매에 나선다. 강승윤이 집을 찾자 ‘영업왕’에 도전한다.
캠핑 장비 중고 거래를 하려던 송민호는 강승윤이 이에 관심을 보이자 미끼를 던진다. 캠핑에 관심 없다던 강승윤은 송민호의 미끼를 덥석 물어버리고, ‘영업왕 마이노’의 필살기에 홀리고 만다. 미친 영업력으로 강승윤을 유혹한 송민호, 예상치 못한 월척에 흥분하고 만다. 단, 가격 흥정에는 냉정했고, 강승윤은 “가족끼리 너무(한 거 아냐)”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송민호는 “너 강 씨 아니야? 나 송 씨야”라고 선을 그어버린다.
기세를 몰아 4인 피크닉 테이블을 팔려 하는 송민호, 이에 강승윤은 “나에게 4명이란 단위는 너네(위너)밖에 없어”라며 넘어올 듯 안 넘어오는 밀당 스킬로 송민호를 애타게 한다. 과연 이 중고 거래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29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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