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마녀사냥’만의 노필터 19금 토크가 다시 시작된다.
노필터 오리지널 토크쇼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7년 만의 컴백을 알리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에 3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영상에는 원년멤버인 신동엽을 비롯해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첫 관계’ 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비는 “제가 20대를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두 그룹으로 나뉜다. 사귀자고 말하고 바로, 혹은 사귀기 전에 해보고”라고 말한다. 40대인 김이나는 “이게 신기해”라며 놀란다. 이에 30대인 코드 쿤스트는 “이건 제 친구들도 많다”고 비비에 공감했다.
수위를 넘나드는 신조어 토크가 이어진다. ‘자만추’라는 줄임말을 듣고 뜻을 몰라 ’19금’으로 잘못 해석했다는 신동엽, 이어 MC들 역시 상상력을 발휘한 가운데, 이어진 비비의 ’19금 발언’은 신동엽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클럽을 사랑하는 클러버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비비는 지역별 클럽의 특징을 전하며 강남, 홍대, 이태원 클럽을 구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고.
게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주제로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친다. 연애 고민을 담은 ‘실시간 고통 정보’, ‘마녀사냥’의 시그니처인 썸 진단 ‘그린라이트를 켜줘’, 로맨스 고민에 답을 줄 ‘로멘트’를 대신 써주는 ‘로멘트를 써줘’ 등 코너를 선보인다. 전국 곳곳 ‘마녀부스’에서 생생한 고민도 들어본다.
‘마녀사냥’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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