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래퍼 넉살이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9월 결혼한다.
넉살의 소속사 VMC 측은 5일, 넉살이 9월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넉살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넉살과 2년 째 만나고 있는 6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넉살은 앞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열애 보도 이후 넉살은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연인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샴페인을 박스 채로 사가겠다” 등 결혼식 뒤풀이를 계획하기도.
1987년생 래퍼 넉살은 2009년 퓨처헤븐 EP 앨범으로 데뷔, 2013년 엠넷 ‘쇼미더머니 2’에 출연해 탈락했다 2017년 시즌6에 재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엠넷 ‘고등래퍼’ MC를 맡았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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