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까지 흥행 조짐을 보이며 파죽지세 인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ENA는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의 현실적인 고민과 어우러진 탄탄한 내용은 물론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 역시 빛을 발하며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8월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등했다. 전날 10위에서 무려 네 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구독자가 가장 많은 미국까지 접수하며 어디까지 글로벌 통합 랭킹 기록을 갈아치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TV부문 비영어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비단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집계에서 이미 여러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 총 31개 언어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힐링을 전파하고 있는 ‘우영우’의 글로벌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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