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세영이 먼지와 사투를 벌였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되는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유리 역을 맡았다. 김유리는 이세영은 대형 로펌 퇴사 후 법률 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개업하는 4차원 변호사.
10일 공개된 스틸에서 김유리가 된 이세영은 먼지와 사투를 벌인다. 김유리가 공실인 은하빌딩 1층을 ‘로(Law)카페’ 자리로 정하고 청소에 나선 것.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발랄한 옷차림의 김유리는 첫 매물인 은하빌딩 1층을 둘러보다 야무진 표정으로 “저 여기로 할게요”라고 말한다.
카페 개업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김유리, ‘투 머치 패션’의 선두주자답게 트위드 재킷과 플라워 패턴 두건, 노랑 체크무늬 앞치마로 패턴 과부하 청소 패션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새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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