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병헌을 위한 특별 프라이빗 상영회가 개최됐다.
9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인스타그램에는 “할리우드에 톰 크루즈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이병헌이 있다. 병헌 형님의 연기는 뭐 감히 무슨 평가가 필요한가. ‘비상선언’ 영화 끝날 때까지 긴장하다 비행기에서 같이 내린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이병헌을 위한 프라이빗 상영회 풍경이 담겼다. 김우리에 따르면 해당 상영회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주최한 것으로 김우리 외에도 박시연, 이정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리는 “통 큰 언니 노희영 누나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지인들 20명만 초청, 병헌 형님 서프라이즈 시사회를 열어줬다는 사실. 덕분에 그동안 자주 못 봤던 분들도 봤다. 역시 월클 배우 이병헌, 청클 노희영”이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비상선언’은 지난 3일 막을 올린 이래 누적 149만 관객을 동원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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