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세븐틴이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세븐틴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 북미 투어 첫발을 내딛는다.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를 찾을 예정.
세븐틴은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북미 팬들과 만난다.
20일 휴스턴 공연의 경우 라이브 뷰잉을 통해 한국, 일본, 멕시코, 브라질 등 16개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관객들은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HOUSTON : LIVE VIEWING’을 통해 세븐틴 월드투어 현장의 열기를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게 된다.
세븐틴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총 20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친다. 북미에 이어서는 연말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로 열기를 잇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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