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업로드를 연기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서다.
도경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 커뮤니티에 “폭우 피해 소식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비 피해를 입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이번 주 업로드 하지 않을 것”이라며 글을 남겼다.
업로드 예정이던 영상은 지난 7월 촬영 후 편집된 것으로 도경완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배려해 업로드를 뒤로 미뤘다. 이어 “하루 빨리 복구되길, 그리고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경완은 K-STAR ‘도원차트’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채널A ‘푸어라이트’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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