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헌트’의 감독 겸 배우 이정재가 방송인 오상진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정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상진 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헌트’ 관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리고 좋은 글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영상편지로 감사를 전했다.
앞서 오상진은 ‘헌트’관람 인증샷을 게재하며 “헌트를 보았다. 이정재 님은 한국 영화계의 보물이시다. 훌륭한 작품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바 있다.
오상진은 이날 이정재의 영상 편지에 “오늘부터 영화의 신은 탐크루즈가 아니라 이정재 님입니다!! 헌트 또 보러 갈게요!!!! 옷도 헌트만 찾아 입어볼게요ㅋㅋㅋ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로 개봉 7일째인 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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