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인선이 현 소속사 H& 엔터테인먼트와의 의리를 지켰다.
H&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인선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아역배우 출신의 정인선은 지난 1999년 SBS ‘당신’으로 데뷔한 이래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드라마는 물론 ‘살인의 추억’ ‘한공주’ ‘경주’ 등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발돋움 했다.
지난 2019년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재계약과 관련 소속사 측은 “정인선은 탁월한 연기력에 매력까지 갖춘 배우다. 정인선이 연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 사로 정인선 외에도 주지훈, 정려원, 윤박, 정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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