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밀리 바비 브라운이 약혼설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다수 할리우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밀리 바비 브라운의 왼손 약지에서 큰 다이아몬드 반지가 포착되며 약혼설이 불거졌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존 본 조비의 막내아들인 2살 연상의 제이크 본조비와 열애 중으로, 최근 그와 미국 뉴욕을 찾았다. 반지가 포착된 건 바로 이 뉴욕 데이트 중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서였다. 약혼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올 3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약혼설이 나오기에는 밀리 바비 브라운이 너무 어리다는 게 중론. 다만 12세의 나이에 ‘기묘한 이야기’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그가 10대의 나이에 결혼을 결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일레븐으로 스타덤에 오른 밀리 바비 브라운은 최근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넷플릭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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