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우도환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차학연이 ‘조선변호사’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외지부(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 시작은 복수였으나 점차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가 되어 가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우도환, 김지연(보나), 차학연이 ‘조선변호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렬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아 온 우도환은 ‘조선변호사’에서 마성의 매력을 지닌 외지부(변호사) 강한수로 분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지연(보나)은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공주 이연주를 연기한다. 이연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지내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마주하는 비운의 여인. 차학연은 극 중 조선 최고 명문가의 삼대독자이자 한성부의 판관 유지선 역을 맡았다. 공정한 판결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게 된다.
우도환, 김지연(보나), 차학연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곧 촬영에 돌입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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