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랙핑크가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며,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블랙핑크 네 멤버(지수·제니·로제·리사)는 이날 경기도에 있는 한 뮤직비디오 제작에서 촬영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월드투어와 컴백 무대 준비를 병행하면서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
타이틀곡은 내달 선보인다. 제목조차 베일에 가려진 새 앨범 타이틀 곡은 YG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곡이라고 해 주목된다. YG 측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블랙핑크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결정체지만 특히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악팬들을 깜짝 놀래킬 만한 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뮤직비디오 또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름으로 K팝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24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한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 2집 ‘BORN PINK’ 선공개곡 ‘Pink Venom’을 공개한 블랙핑크는 9월 16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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