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최근 신인배우 문지효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위너 강승윤이 멤버 이승훈과 함께 MBC ‘구해줘, 홈즈!’ 코디로 출격한다.
26일 방송에서 덕팀 코디로 나선 이승훈은 “지난번 복팀으로 출연했는데, 노래는 한 곡도 안 시켜주고, 콩트만 시켜서 덕팀으로 출격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숙소 생활 중이라고 말한 이승훈과 강승윤, 이승훈은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집에서만큼은 가끔 떨어져 있고 싶을 때도 있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그러면서 “양세형, 양세찬 형제도 대기실을 따로 쓰는데, 우린 왜 형제도 아닌데 대기실까지 같이 써야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자동차 구매를 공개했던 강승윤은 “집을 구하게 된다면, ‘홈즈’에 의뢰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건을 묻자 강승윤은 “방 3개, 화장실 2개는 기본, 신축 매물을 선호하지만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답했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예비부부를 위한 매물을 찾으러 덕팀장 김숙과 함께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덕팀 코디들은 매물 소개 중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인다. 신혼부부로 분한 강승윤과 이승훈은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스킵십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김숙은 “아내 역할을 내가 하겠다고 했는데, 두 사람이 극구 사양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밤 10시 45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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