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와 계속 함께한다.
김태희의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일 “배우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며 “김태희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나와 스타의 99일’,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결혼과 출산 뒤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사랑 받았다.
한편 김태희는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한 데 이어 7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9억 8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김태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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