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오늘(4일)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나미는 4일 서울 모처에서 축구선수 출신인 2살 연하 남친 박민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며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했던바. 특히 오나미는 박민의 프러포즈를 받고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골 세리모니로 화답,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주례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감독으로 활약중인 김병지가 맡으며 슈퍼주니어 규현과 조혜련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피메리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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