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뺐던 김호중, 훈련소 가서 다시 살찐 사연 (‘라스’)

[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훈련소 시절 증량하게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6월 소집해제 후 앨범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는 김호중은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한다.

과거 ‘라스’ 출연에서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군 복무 당시 트로트 선배 가수 진성과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진성을 포함한 닮은꼴 연예인을 밝혀 폭소를 안긴다.

한편 김호중은 이날 진성과 함께 ‘태클을 걸지마’ 듀엣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사한다. 7일 밤 10시 30분 MBC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