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쌈디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쌈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힘내시길. 기도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쌈디가 재해구호 협회에 태풍 피해 극복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제 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경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통 큰 기부로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
쌈디의 선행 후 네티즌들의 기부 행렬이 줄을 이은 가운데 쌈디는 인증샷들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쌈디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지난 2021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광고 출연료 전액인 1억 원을 기부하는가하면 제2의 ‘정인이 사태’를 막고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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