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지코가 장삐쭈를 만났다.
9일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5분만 : Give me a minute’(이하 ‘5분만’) 7화에는 장삐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는 장삐쭈를 만나자마자 탄성을 내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삐쭈도 지코의 팬임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신병’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지코는 장삐쭈에게 작품 속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부탁했다. 눈앞에서 장삐쭈의 연기를 감상한 지코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지코는 최근 진행한 김기현 성우와의 작업 소감을 묻는가 하면 갑자기 쉬고 싶을 때 팀원들에게 이야기하는 방법, 구독자 300만 명이 넘으면 얼굴을 공개하겠다던 공약 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장삐쭈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또한 지코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더빙에 도전했다. 장삐쭈는 지코를 더빙 실력을 보고 “왜 이렇게 잘해요? 경력자 아닌가요?”라며 말했다. 지코는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저 필요하면 써주세요”라고 말하며 장삐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자체 웹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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