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류준열은 ‘글로리데이'(2015)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2017)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온 두 배우가 올해는 사회자로서 부산을 찾는다.
류준열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2022)에서는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도사 무륵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뒤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전여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넷플릭스 ‘글리치'(2022)로 관객들과의 만난다.
3년 만의 정상화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 개막하며, 10월 14일까지 열흘 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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