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아비가일이 임신 중 담낭 절제술을 받았다.
아비가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담낭 절제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병실 침대에 누워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아비가일의 모습이 담겼다. 아비가일의 병실은 꽃과 풍성, 사진 등으로 꾸며져 있어 남편의 지극한 사랑을 엿보게 했다.
지난 7월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던 아비가일은 “남편과 여러분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면서 “아기도 계속해서 체크 했는데 다행히 건강하다. 이젠 식사도 잘하고 조금씩 힘이 난다. 무서운 고비도 지났으니 앞으론 건강에 더욱 신경 쓰고 100살까지 살겠다”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아비가일은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방송인으로 지난 2020년 군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비가일 인스타그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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