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빅나티와 10CM 권정열이 재회했다.
19일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빅나티가 오는 25일 10CM와 함께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공개한다. 프로듀서 TOIL도 해당 음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빅나티와 10CM는 지난 4월 빅나티의 싱글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를 함께 한 후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음원 제작, 녹음 외에 비주얼적인 부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전언.
‘정이라고 하자’가 지금까지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순항 중인 가운데 이들의 재회가 불러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정이라고 하자’는 멜론 TOP 100 최고 4위를 기록했으며,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구성한 EP ‘낭만’을 통해 R&B 아티스트로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음악, 패션, 미술을 아우르는 M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BS2 ‘리슨업’에서는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최근 카카오TV ‘고막소년단’ 멤버로도 활약했다.
10CM는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었으며,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 및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등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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