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민지영이 오토바이 사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 악 물고 복화술로 비명 지르며 무사히”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8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민지영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마치고 진이 다 빠졌다. 사고 당시 도대체 어떻게 땅을 짚었던 건지. 흉터는 남겠지만 봉합을 하고 피부도 새살이 뽀얗게 차오르고 있는데 멀쩡한 오른쪽 손목이 아주 말썽”이라며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완벽한 오른손잡이가 한 달 넘게 오른손을 못 쓰고 있다 보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가슴 깊이 깨닫는다. 여러분의 오늘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평범한 일상 #그리움”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8년 유명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민지영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