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걸그룹 출신 배우 한서인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한서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10월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서희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서인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 한서인은 “힘든 시기에 항상 힘이 되어주고,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 씨야와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여러분 앞에 인사를 드린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한서인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한서인이 오는 10월 8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히게 됐다”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 한서인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더 씨야로 데뷔한 한서인은 이후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N 드라마 ‘아빠니까 괜찮아’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지난해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해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한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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