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효진의 소신과 인간 김효진의 신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김효진의 ‘싱글즈’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JTBC ‘모범형사’를 통해 전율의 빌런 연기를 선보였던 김효진은 “강인하게 극복하려 하는 인물에 끌린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름의 생존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에 앞장서는 ‘인간 김효진’의 삶에 대해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지키고 싶은 가치를 한 두 개 쯤 품고 산다는 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물을 향한 관심이 비건으로 이어진 이유”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크고 작은 활동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며 커피 값을 아껴 기부하는 등 스스로 뿌듯한 일을 만들고 있다. 일상이 확실히 풍요로워진 느낌”이라며 신념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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