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댄서 리아킴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전했다.
리아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에 나간 이후로 많은 분들이 연락 주셔서 응원과 격려를 많이 받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던 리아킴은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나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낀 계기가 됐다. 이번 출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방송 당시 오은영 박사로부터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성인 ADHD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데 대해선 “치료도 잘 받고 노력 많이 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곤 “모두 내게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 박사님과 ‘금쪽 상담소’ MC, 스태프 분들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리아킴은 SBS ‘싱포골드’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리아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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