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돈스파이크(김민수·45)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6일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투약 및 소지 등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마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강남 등 일대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 체포영장을 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를 상대로 마약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조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돈스파이크는 그룹 포지션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 이후 작곡가 겸 편곡가로 활동했다. 최근 바비큐 식당 등 요식업 사업장을 운영했다. 지난 6월 6살 어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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